기노사키온천에 있는 6곳의 외탕을 돌아다니는 소토유 메구리 (外湯めぐり)는 기노사키온천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입니다. 1,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온천 마을에 위치한 각각의 특색있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소토유 메구리에 대해 지금부터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토유 메구리란
외탕(外湯)이라고 불리는 기노사키온천 마을 곳곳에 위치한 온천을 돌아다니는 것을 소토유 메구리 (外湯めぐり)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총 7곳의 외탕이 있었으나 글 작성 시점에서는 JR 기노사키온천 역 가까이 위치한 사토노유 (さとの湯)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6곳이 존재합니다. 이 외탕 투를 통해서 각각의 특색있는 탕과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6개의 주요 외탕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토노유는 현재 임시 휴업이라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1. 지조유 (地蔵湯)

지조보살(地蔵菩薩)을 모시고 있는 온천으로, 여행객과 지역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입니다.
2. 이치노유 (一の湯)

기노사키온천을 대표하는 외탕 중 하나로, 행운의 온천이라고도 불립니다.
3. 고쇼노유(御所の湯)

화려한 일본식 정원 풍경을 갖춘 곳으로, 6곳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으로 보였습니다.
4. 만다라유(まんだら湯)

13세기에 도우치 쇼닌(道智上人)이라는 승려에 의해 발견되었다는 온천입니다.
5. 야나기유(柳湯)

수양버들이 뜻인 야나기(柳)에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된 온천이라고 합니다. 유래답게 온천의 바로 앞에 수양버들이 있습니다.
6. 코우노유(鴻の湯)

큰 기러기, 황새가 상처를 치유했다는 전설이 있는 온천입니다.
소토유 메구리 가격

각각의 온천에 방문하실때는 중학생 이상의 성인은 800엔,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400엔으로 입장이 가능하나, 두 곳 이상을 방문하시게 될때는 1일 입욕권을 구매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2곳만 가도 1,600엔인데 1일 입욕권 구매시에는 1,500엔이 되고, 6곳을 다 가더라도, 혹은 같은날 중복으로 더 가시더라도 무제한 입욕이 가능합니다.
방문하신 온천에서 입욕권을 구매하시는게 가능하거나, 기노사키온천 주변의 숙소에 머무신다면 숙소에서 구입 혹은 숙소의 숙박 내용에 1일권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기노사키온천 소토유 메구리는 온천 마을 전체를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다른 디자인, 다른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근처 숙소에서 머무신다면 유카타 등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멋진 풍경과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온천욕도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기노사키온천에 다시 한번 방문할 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