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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베 :: 2월말, 3월 중순쯤 가볼만한곳. 매화도 보고 자그마한 축제도 볼 수 있었던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 / 매화공원'


2월 말에 축제에 맞춰서 한번,

그리고 최근에 한번 더 다녀왔던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입니다.


벚꽃에 관련 정보를 찾던 중,

벚꽃이 피기 전 매화 시즌이라 축제가 있길래 다녀와봤어요.


※블로그 시간 설정을 잘못하여 금요일부터 글이 올라갔어야 했는데,

토요일부터 올라갑니다.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 (岡本梅林公園)


[주소]

兵庫県神戸市東灘区岡本6丁目6−8


[전화번호]

+81 078-854-2191


[입장료]

무료


[홈페이지]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 홈페이지


[가까운 역]

한큐 오카모토역 도보 6분






한큐 오카모토역에서 가면 조금 더 가깝지만

JR 세츠모토야마역에서부터 가면 가는 길에

여러 가게들도 조금 둘러볼 수 있어서

저와 메구는 세츠모토야마역에서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으로 갔습니다.

물론 먼저 공원을 보신 후에 오카모토를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오카모토에 여러 카페들,

디저트 판매점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고,

관광하시는 분들은 많이 모르시는 곳이라 잘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한적하게 돌아다니실 수 있고

다 둘러봐도 많이 넓진 않아서 힘드시지도 않을겁니다.


공원을 가기전에 점심시간때였는데,

배가 고파서 붕어빵 하나 사먹었습니다.

한국에 다녀올때도 붕어빵은 잘 사먹질 않아서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보였던 축제 안내문.

10시부터 시작하고 선착순 1000명은 아마자케를 준다고 합니다.




축제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을 따라 움직이니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 축제 관련 깃발이 있어서 따라만 가도 되었어요.

오르막길이긴한데 힘들진 않았고,

생각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마지막부분이 조금 가파른거 같네요.




오카모토 매화 축제 깃발




공원 입구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북적북적

공원이 오르막길에 언덕 층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제 막 매화가 피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아주 다 피진 않았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열심히 매화 사진을 찍는 메구

봄이 오니 꽃가루가 날려서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요즘 티비에서나 모바일로 날씨정보를 확인하면

봄이라 그런지 꽃가루가 어느정도 날리는지도 알려주었어요.




매화를 한번에 다 찍어려는거보다

근접으로 몇개씩 찍는게 예뻤습니다.

아직 덜폈지만 덜피어도 예쁜 매화.




분홍색 매화도 예뻤어요.

사람들은 분홍색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다른 매화나무에 비해

많이 펴서 인기가 많았던 나무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날씨도 좋아서 더 예쁘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구경하며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무언가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걸 구경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도 많고 해서

올라가는 속도가 좀 더뎠습니다.





예쁘게 펴서 기억에 남는 매화나무입니다.

포스트를 작성하며 다시보니 방문했을때 보았던게 기억나네요.




공원의 맨 위쪽으로 올라가니 아마자케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1000명 한정으로 마실 수 있었는데,

일정의 기부금같은걸 내기도 했습니다.




방문해줘서 고맙다고하고, 여기 낸 돈은 내년 행사에 쓰인다고 하던 것 같았습니다.

저희도 동전 몇개 넣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였는데 생강이 들어간 아마자케를 마시니

몸에 열이 살짝 올라오면서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아마자케를 받고 몇걸음 걸어가면 전망대가 있어서

경치를 보며 아마자케 한잔하며 휴식도 하였습니다.

동네 공원같은 곳인데 이런 경치를 볼 수 있고

매화도 볼 수 있고,

여기 오카모토 근처엔 디저트 가게라던가 카페도 많아서

이 곳 주변에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구와 이 근방은 집값이 얼마나할까 얘기도 나누고.. ^^;




어디에서 나온건지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여섯명의 여성분이 기모노차림을 하고 있었는데,

모두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고

헤어스타일의 이름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얼추 비슷해보이면서도 조금씩은 다른게 느껴졌었습니다.




일부 매화나무 옆에는 각 나무의 품종과 설명들이 있어서

일본인 어른이나 자녀들이 와서 배우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이날 커플도 많았지만,

가족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다 둘러보며 내려오고 들어 온 곳과 가른 문으로 나가니

오카모토 공원이라고 벽에 써있었습니다.




고베 꽃 명소 50선중 한 곳이라는 오카모토 바이린 공원.

이름이 매화 공원인 만큼,

2월 말 및 3월 초중순에 오면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조금 더 일찍했다면 방문해보실 분들도 계셨을텐데..




축제라 공원에서 특별히 공원 매화 지도를 주셨습니다.

어느 품종이 있는지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뒤쪽편에는 그 품종의 사진 및 개화시기가 있었습니다.




공원의 앞에서도 뭔가를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둘러보니 딱히 필요한건 없어서 지나쳤습니다.


여기까지가 2월 말 축제날 방문기입니다.


그리고 지난주,

매화가 얼마나 더 폈을지 궁금해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지난 축제에 피었던 매화는 거의 다 지고,

그때 피지 않았던 매화들이 펴있었습니다.


지난번 방문에 이곳에서 비슷한 각도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조금 휑한 느낌이 드네요.




여전히 근접으로 찍으면 아름다운 매화.




가득 핀 매화도 있었습니다.

저번보다는 피어있는 매화가 조금 적은 느낌이었지만,

축제때가 아니라 사람이 적은 한적한 공원에서 매화구경은 좋았습니다.


저와 메구는 오카모토에서 커피를 한잔씩 사서 공원을 둘러보며

커피를 마시면서 산책을 했었습니다.


뭔갈 마실걸 저희처럼 들고가셨다면,

쓰레기통이 없어서 쓰레기는 다시 가져와야합니다.




매화는 아니지만 뭔가 예쁜 꽃이 펴있어서 한 장 더 찍어봤어요.


2주정도 후면 벚꽃이 하나둘 피기 시작할텐데

얼른 보러가고 싶습니다 ^^ 


언제 오카모토에 대해 작성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 공원에 들리지 않더라도

오카모토도 한번 구경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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